[빈그림] 20221226

빈고게시판

첨으로 색을 칠해보려고 그렸는데요. 생각보다 어렵네요. 근사하게 칠해질 것 같은 기분으로 쓱쓱 해보지만 색만! 입혀졌어요.

그리고 선만 그릴때 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군요!

2023년에 쓸 다이어리나 노트를 생각하고 있는데 역시 물건과 먼 지방러다 보니 물욕도 덜생기네요.

쓰다 남은 노트들을 추려봅니다.

Like빈고게시판소모임

댓글 7개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 비루
    답변

    왼쪽의 까만 병은 잉크인가요? 근사하게 색이 입혀졌어요.^^

    저는 아이패드로 친구 고양이를 계속 그리고 있는데 고양이보다는 사람 뒷 모습 그리는 게 힘드네요. 마음에 찰 때까지 계속 그리는 걸로. 색칠도 그 때 하기로…

    • 살구
      답변

      잉크병이라고 하시니 근사한 잉크와 펜촉이 갖고 싶어짐… 물욕이 없어진다는 건취소하겠승돠;;;

      고양이 표정이 개구진 것이 참 좋네욥. 🙊🐱😙

      • 비루

        적당한 물욕은 생의 활력임돠. 으핫핫

        그리고 저 고양이님, 18년간 집사를 부리다가 얼마 전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그래서 제대로 그려보려고 해요.

      • 살구

        아이고…거그 가서도 잘 지내시것지요~~?

    • 햄
      답변

      사람 뒷모습 같아요~ 그리기 힘드셨다지만 성공하신 것 같은데요ㅎ

      비루님의 그림선들은 망설임이 없어보여 시원한 느낌을 줘요. 좋아요^^

  • 햄
    답변

    다이어리… 언제나 5월 이후로는 새 것과 다름 없었던 저의 다이어리들이 생각나네요^^;

    우리 모임은 다들 각자 개성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모이면 모두 취향 다 다를 것 같은ㅋㅋㅋ

    색칠할 때 받는 느낌들도 언제 한번 나눠보아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