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림] 230216

빈고게시판

일주일이 금방 가네요!

오늘도 그냥 자려다가 우여곡절끝에 다행히 그림일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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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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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루

    어려운 일. 이사를 앞두고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자산'으로 생각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이사 준비는 잘 되셔요? 물건 정리 어렵죠. 한참 정리하다보면 이상한 기준으로 살아남는 것들이 꼭 있고요. 

      저는 당근으로 뭘 파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거, 내 물건의 역사를 몰라주는 사람에게 가격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 거 힘들었어요.

      비루님~ 물건 정리에 성공하시길~~^^ 

      • 비루

        물건에 대한 저의 생각을 반성하게 만드십니다.ㅠㅠ 성공하겠어요! 불끈.

  • 그래도 물건 중에 화분은 재활용도가 높으니 좀 늦게 삭더라도 맘 편히 가지시길 ^^;

     

    중간에 있는 상자 텃밭들도 빛을 잘 받을 수 있나요? 궁금하네요. 뭘 심으실지도요. ㅎ

    저는 먹을거리들을 키워보니 먹을 것을 벌레들과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 저의 옹졸한 마음을 발견했었어요. ㅋㅋㅋ

    하찮은 수확량이라 더 그랬는지도요. 

    텃밭에 예쁜 것들이 자라면 그것들도 그려주세요~

    • 재아

      와 햄님 자세히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중간은 볕이 잘 안 들어요~

      그래서 햇볕을 좋아하는 양지 식물, 고사리 같은 그늘을 좋아하는 음지식물, 그리고 그 중간즈음을 좋아하는 식물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텃밭상자입니다!
      텃밭상자가 놓인 곳이 건물 사이라서 기본적으로 음지 식물이 잘 자라는 조건이기도 하고, 공간을 분리하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높게 만드려다보니 이 모양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동네주민들이 디자인하고 나무를 다루는 친구가 만들어주었어요~
      텃밭 작물 잘 키워보고 싶습니다! 수박 기르고 싶어요~
      • 비루

        내년에 수박 먹으며 빈그림 모임합시다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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