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림]20230131 화요일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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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맘을 다잡고 점이라도 찍겠다는 기분으로 그렸어요.

무언가 그리고 싶은 것이 떠오르기는 언제쯤에 오게 될까요? 엄청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

책상과 의자가 있는 사진을 보고 그려보았어요.

의도대로 물감이 묻어주지 않지만 면을 채운다는 기분으로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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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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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아

    와 저도 어제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뭔가 풍경을 그리고 싶어 찍어 놓은 사진들을 보는데, 이건 아닌거 같고 저것도 아닌거 같고..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싶은데 안 떠오르고.. 화가들은 어떨까? 화가들은 그리고 싶을 때만, 그리것 싶은 것만 그리는 걸까 궁금하더라고요!ㅎㅎ 그런 기분 좋은 순간이 빈그림에게 많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 우마

    “점이라도 찍어보자!”

    공간이 멋지다. 수풀 속에 아지트 같은 느낌.

  • 밝은 녹색을 보니 좋네요.

    저는 그리고 싶은 것들이 큼직한 색 덩어리로 뭉개져서 구체적인 형상이 없어져요. 모양은 없고 색만 남은, 물감을 양손 가득 떠서 문질문질 하고 싶은 그런 거요. 잘 그리지 못해서 그런건가 하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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