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권영화제 상영 연대 – 서인영 곁의 26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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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부깽

신청일

2024년 05월 29일

연대 단체 이야기

단체(활동가)명

서인영 곁의 260인

단체 정보

서울인권영화제

https://hrflix.org/

단체 소개

서울인권영화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사전검열에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비영리 영화제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을 사전검열로 판단하고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에 ‘등급분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제 ‘추천’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영관을 대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표현의 자유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사전검열 없는 광장에서 인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단체 주요활동내용

 

0. 서울인권영화제는 0원입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인권영화는 누구나 차별없이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킵니다.

 

1. 첫 번째 원칙, 정부와 기업의 재정 지원 NO!

서울인권영화제는 흔들림 없는 인권운동을 하기 위해, 오롯이 동료시민의 힘으로 단체를 운영하고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정부 지원, 기업 후원 없이 영화제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자본과 권력에서 보다 자유롭게 ‘인권’을 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서울인권영화제의 첫 번째 원칙을 지켜 나갑니다.

 

6. 6년 만에 다시 광장에 서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됩니다. 2018년 23회 서울인권영화제 이후 6년만입니다. ‘너’와 ‘나’의 얼굴을 마주하고 ‘우리’를 감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6. 26회 서울인권영화제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

절망이 자꾸만 쌓여갑니다. 그 앞에서 무기력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의 곁에서 함께 싸우고자 합니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너’와 함께 저항하며, ‘너’와 함께 투쟁의 파동을 만들고, ‘너’의 몸을 바라보고 ‘너’의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결국 이것이 ‘나’의 싸움임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라는 슬로건으로, 10개 섹션, 24편의 상영작과 함께 광장에 섭니다.

 

96. 1996년, 사전검열에 반대하다

서울인권영화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사전검열에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비영리 영화제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을 사전검열로 판단하고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에 ‘등급분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제 ‘추천’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영관을 대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표현의 자유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사전검열 없는 광장에서 인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99. 100%를 향하어 – 장애인접근권

서울인권영화제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별없는 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든 상영작에는 한국어자막해설 및 수어통역을 넣어 상영합니다. 개/폐막식 및 모든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함께 진행합니다. 일부 작품에는 직접 화면해설을 제작합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객도 영화제를 쉬이 찾아올 수 있도록 경사로를 마련하고 약도를 그립니다. 아직은 부족한 99%의 상태이지만, 함께 100%를 꿈꿔 줄 사람들이 있다면 서울인권영화제는 점점 더 모두 함께하는 영화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단체와의 인연

정기후원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홈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

지구분담금 이야기

청금액

300,000 빈

* 지구분담금 운용계획

(지구 분담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26회 서울인권영화제의 개최 비용은 최소 3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기업의 지원 없이 표현의 자유를 지킬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극장으로 평등한 접근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무료상영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빈고가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영화제 트레일러 크레딧에 빈고가 있으면 뭉클할 거 같습니다. ㅎㅎ

 

서울인권영화제 활동가는 이제 겨우 2명이 됐습니다. 지난 한동안 한 분의 활동가가 고군분투하며 영화제, 상영회 등을 꾸준하게 열어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투쟁 현장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면서 연대하고 활동하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활동과 영화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빈고가 26회 서울인권영화제의 곁이 되면 좋겠습니다.

 

조합원들께서도 영화제에 많이 참석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6월 13일~16일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광장에서 뵈어요!

——-

 

* 전달방법

 

(가능하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서울인권영화제 계좌로 후원

(국민은행) 746301-00-001515 서울인권영화제

서인영의 곁 260인: 26회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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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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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고

    부깽 조합원님 연대활동 고맙습니다! 지구분담금이 승인되어 보내드렸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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