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참 금방입니다.

빈땅사회적협동조합

지난 주말 홍성 빈땅 모임으로 빈땅에 가서 헛개나무도 골라내고, 밤나무 가지도 쳐내고 했습니다.
봄이 오는 구나 싶은 날씨여서 맥주도 쬐끔 마시고 간식도 먹고 불장난도 좀 하고 왔어요.

그래서 문득 빈땅사회적협동조합 만들어 창립총회했던 것도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작년 총회자료집도 보고 사진도 보고. 어느새 1년이 되어 갑니다.
작년 4월 8일에 창립총회를 했더군요.

얼른 생각나는것만해도 총회도 하고, 곧 캠프 준비도 하고…
작년에 느꼈던 햇살과 바람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에요.

시간은 자꾸 빨리가서 준비하는 일도 조금 버겁다 생각이 들지만 
우린 모이면 즐겁고 생각도 커지고 할꺼리도 생기고 하니까
기대해도 되겠지요.

오늘은 그냥 무작정 들어와 써내리고 가요.
빈땅 조합원 여러분도 들어왔다 그냥 가지말구 소식 남겨주세요.

나무 다듬으러 갔다가 찍은 사진들 남기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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