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미사리에서 전체활동가 워크숍이 있었는데요

그때 빈고의 현재 활동 점검과 빈 땅 프로젝트 등 빈고의 계획 등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8월에는 대구에서 두 번째 전체 활동가 워크숍을 엽니다.

이번 대구 워크숍의 주제는 '공동체 금융'입니다.

각 공동체들의 회계방식을 얘기하고 어떠한 점이 같이 공유될 수 있는지,

수정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같이 얘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소는 대구의 '내가 그린 우리집'이라는 주거공동체입니다.

빈고의 다른 공동체들과 같이 얘기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 워크숍 기획의도

⓵공동체의 재정상태를 파악해 재정계획을 세우고 재정을 운영,결산,평가한다.

⓶ 공동체 구성원의 재정상태를 살피고 빈고 출자를 독려한다.

⓷ 회계지식을 배우고 회계툴을 다뤄 공동체에 맞는 회계방식을 개발한다.

⓸.공동체 재정을 나눠 공동체 간 금융교류를 투명하게 하고 활성화한다.

2. 대상

공동체에서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픈  재정활동가.

가계부를 정리해 자신의 재정을 기획하고픈 활동가.

공동체 관리를 통해 대안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활동가.

3. 교육 시간 및 장소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16시~ 22시

대구 주거 공동체 ‘내가 그린 우리집’

4. 참가비

대구까지 1박 2일 참가자는 1만원,

영덕까지 2박 3일 참가자는 2만원 입니다.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시는 활동가들에게는 차비를 지원해 드리며

혹시 최종 남는 금액이 있다면 빈고 엠티에 지원됩니다.

4. 프로그램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