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함께 살 식구를 찾고 있어요 :)

빈고게시판

 

안녕하세요. 지금 국외를 떠돌고 있는 빈고 조합원이자

성북동 따로 또 같이 집사 기민입니다.

 

올초에 2015년도 성북동 공동체주택 따로 또 같이 

공동주거에 참여할 식구를 모집했고 2월부터 함께 거주하게 되었는데요, 
개인 사정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어 다시금 함께 살 식구(입주자)를 찾고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는 비혼인들을 위한 주거공동체입니다. 
공동주거를 통해 비혼인들이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정서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꾀합니다.
제도가 보호하고 보장하지 않는 삶의 필요들을 구성원들의 연대로 채워나갑니다.

주택 현황 
– 위치 : 성북구 성북동 
– 형태 : 마당 있는 단독주택 (건평 24평, 대지 60평 가량) 
– 구조 : 방 3개, 부엌, 거실, 욕실, 화장실, 보일러실(창고) 

입주 현황 
– 작은방 : 유피, 남 (1인 1실) 
– 중간방 : 집사, 남 (2인 1실) 
– 큰 방 : 주민, 남 (1인 1실) 

모집 대상 
– 중간방 2인 1실 룸메이트 입주자 
* 바로 입주 가능 

입주시 고려사항 
– 현 입주자 모두 30대, 남성, 비흡연인, 비혼 
– 비혼인들을 위한 주거 형태이며, 느슨한 공동체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음 
– 주 1회 함께 식사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연대 활동이 있음 
– 한적하고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을 선호하는 분들께 특히 좋음 
– 반려동물 없으나 옆집에 개가 많아 간헐적으로 시끄러울 수 있음 
– 명수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나 언덕에 있음 
– 명수학교 정류장(지선버스 1111, 2112), 북정노인정(마을버스 성북03), 와룡공원/성대후문 정류장(마을버스 종로02) 이용하여 
4호선 한성대입구역 및 3호선 안국역으로 접근 가능 

이용 조건 
+ 월 분담금(임차료, 주거안정기금) 175,000원 
+ 월 생활비(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과금, 생활비품, 공동 식재료비, 장기수선충당금 등) 100,000원 
+ 예치금(보증금) : 2개월치 분담금 및 관리비에 해당하는 550,000원 현금 일시납 (퇴거시 반환) 
or 공동체은행 빈고에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희망금액을 출자하고, 
따로 또 같이 거주 기간 동안 예치금(550,000원)에 상응하는 출자금을 인출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을 약속함. 
(출자 지속에 따라 출자금이 희망금액을 초과하게 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빈고 조합원으로서 자유롭게 인출,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방식입니다 🙂

= 합계 월 275,000원 (*이미 이용 조건에 대한 기존 구성원과의 합의가 완료된 상태라 비용 협의는 불가합니다.) + 예치금(현금 혹은 빈고 출자) 

특약(?) 사항 
– 룸메이트인 집사는 2/2 ~ 6/5 (4개월) 국외 여행중이며, 
해당 기간 중에도 2인 1실 비용(월 275,000원)으로 독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사 귀국후에도 물론 동일한 조건이 계속됩니다. 
– 마당 활용하여 텃밭 일구고 싶은 분 대환영 (현재는 불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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